음악 이야기

학부인(임아영)

Jaewook Ahn 2017. 12. 10. 09:36

 

 

 

 

   학부인

 사랑한단 말을 못하고
 촛불같이 마음만 타네
 외로우면 밤이 무서워
 남모르게 눈물 흘리네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무도 몰라 이 마음

 기다린단 말을 못하고
 날개같이 바람만 타네
 구름 속에 두 갈래 마음
 돌아서서 어디로 가나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무도 몰라 그 마음



  하중희 작사 / 윤용남 작곡
  (MBC TV 連續劇 主題歌)
 

 

 

 

 

 

임아영은 가수 장현이 처음 부른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는 미련, 마른잎등을 최초로 부른 신중현사단 출신의 가수로 70년대초반 잠깐 가수생활을하다 결혼하면서 은퇴하였다. 특히 청아한 목소리로 꾸밈없이 부른 이 곡이 새벽을 달리던 출근길에 갑자기 생각이나서 검색을 했는데 다행이 찾을 수 있었다.이 곡이 실린 아래 LP는 희귀음반으로 몇십만을 호가하기도 하는데이 LP의 Side 2 첫번째에 이 곡이 수록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