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에 개봉한 영화 An American in Paris에서 직업이 없는 실업자 역을 맡은 피아니스트 오스카 레반트(Oscar Levent 1906- 1972)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3악장(Allegro agitato)을 연주하는 꿈을 꾸는 장면입니다. 오스카 레반트(1906 - 1972)는 피아니스트, 작곡가, 지휘자, 뮤지컬 배우이며 작가이기도 합니다. 천재라는 말에 걸맞는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가 남긴 명언중에 "There's a fine line between genius and insanity. I have erased this line." 천재와 광인 사이에는 아주 가느다란 선이 있다. 나는 이 선을 지웠다. "Happiness isn't something you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