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lio Perduto 잃어버린 아들아 (가사)
Muri die vento Notte è scesa Padre e figlio sono insiem
바람의 벽 밤이 무너진다 아버지와 아들은 함께있다
Con un cavallo Vanno avanti In questa grande oscurità
말을 타고 그들은 나아간다 이 긴장된 어둠을 통해
Ma ad un tratto Il bimbo trema Dalla paura Freddo si fa
그런데 갑자기 소년이 두려움에 떤다 추워진다
Padre oh padre Tu non hai visto Re degli elfi Eccolo la
아버지 오 아버지 마왕을 보지 못했나요 그가 있어요
Figlio perduto, Vuoi far un gioco? Gioia ti porto Vieni con me
잃어버린 아들아. 놀고 싶지 않니? 내가 너에게 즐거움을 주겠다 나와 함께 가자
Padre oh padre Hai già sentito Cosa mi dice E che vuol' far'?
아痴?오 아버지 그가 뭐라고 했는지, 무슨일을 할지 들었나요?
Figlio perduto Se tu non vieni Io userò la forza che ho
잃어버린 아들아 네가 나와 함께 가고 싶지 않다면 억지로라도 데려 가겠다
Padre oh padre Re degli elfi Mi sta toccando Male mi fa
아버지 오 아버지 마왕이 절 만지고 있어요. 그가 절 아프게 해요.
E il bambino, Con occhi chiusi Lui non si muove Perso è già
그리고 소년의 눈은 감겼다 그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지금 막 죽었다.
perso è già....그는 지금 막 죽었다
마왕
이렇게 늦게 어둠 속의 바람을 가르며
말을 달리는 자는 누구일까?
그것은 아이를 따뜻하게 품에 안고
말을 타고 달리는 아버지이다.
아가, 너는 무엇이 그리 무서워서 얼굴을 가리느냐?
아버지, 아버지는 마왕이 보이지 않습니까?
관을 쓰고 긴 옷을 늘어뜨린 마왕이...
귀여운 아가, 이리 오너라. 재미있는 놀이를 하자.
저 곳에 아름다운 꽃이 많이 피어 있고
또 너의 어머니는 많은 금으로 된 옷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 아버지는 들리지 않습니까?
마왕이 귀여운 소리로 속삭이고 있는 것이...
가만히 있거라 아가. 걱정하지 말아라.
마른 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이다.
귀여운 아가.
나와 같이 가자.
소녀들이 너를 즐겁게 해 주리라.
밤에 춤추는 데 가서 즐겁게 해 줄테니...
아버지, 아버지, 저 어두운 곳에
마왕의 소녀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아가. 아가. 아무 것도 아니란다.
그것은 잿빛의 오래 된 버드나무란다.
나는 네가 제일 좋다. 자, 오라.
내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안 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억지로 끌고 가겠다.
아버지, 아버지, 지금 마왕이 나를 잡아요.
마왕이 나를 심하게 해요.
아버지는 무서워서 급히 말을 달린다.
팔에는 떨면서 신음하는 아이를 안고서...
지쳐 집에 도착했을 땐
사랑하는 아들은 품에서 이미 죽어 있었다.
괴테
*베토벤의 교향곡 7번 2악장에 괴테의 시 마왕의 내용을 가사로 해
사라 브라이트만이 이태리어로 부른 곡이다
'음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운 곡들 1 - 2003년 12월 6일 편집 (0) | 2017.12.16 |
---|---|
La Maritza - Sylvie Vartan (0) | 2017.12.16 |
Rommance - Juliette Greco (0) | 2017.12.16 |
A Paris Dans Chaque Faubourg/파리에서는 각 변두리마다 (Lys Gauty) (0) | 2017.12.10 |
학부인(임아영) (0) | 2017.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