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과 이집트 여행을마치고 마지막으로 여행한 곳이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였다. 이 곳 관광은 현지 업자가
마중을 나와 차편을 제공해 주어 비교적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때 부터 배워서 잘알고 있는 파르테논
신전을 우선 관광하고 현지인이 강력하게 추천해 차로 2시간 가량을 지중해 해안을 따라 간 곳이 어디었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 인터넷검색으로 확인해보니 소니온 곶에 있는 포세이돈(Sanctuary of
Poseidon at Cape Sounion) 신전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당시 이 신전의 유래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던
것 같은데 알아듣기도 힘들었을 뿐 아니라 많은 세월이 흘러 기억 할 수도 없었는데 인터넷이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편리한 세상으로 바뀌었음을 실감하게 된다. <2014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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