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Sous Le Ciel De Paris - Mireille Mathieu

Jaewook Ahn 2020. 7. 19. 10:12

 

 

 

 

10여년전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두 딸을 위해 가족이 머물던 파리을 오가며 촬영해 둔 사진으로 편집해

올렸습니다. 덕분에 저도 잠시 파리의 분위기에 취해 봅니다. 영상에 올린 사진 모두 소개합니다.

 

 

 

 

 

 

 

 

 

 

 

 

 

 

 

 

 

 

 

 

 

 

 

 

 

Sous le ciel de Paris
S'envole une chanson
Hum hum
Elle est née d'aujourd'hui
Dans le cœur d'un garçon
파리의 하늘 아래에
노래가 울려퍼지네
그 노래는 오늘 젊은이의
가슴에서 우러나왔지

Sous le ciel de Paris
Marchent des amoureux
Hum hum
Leur bonheur se construit
Sur un air fait pour eux
파리의 하늘아래에
걸어가는 연인들은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하늘에다
자신들의 행복을 그려보네

Sous le pont de Bercy
Un philosophe assis
Deux musiciens quelques badauds
Puis les gens par milliers
베르시 다리 밑에는
한 명의 철학자
두 명의 음악가, 구경꾼 몇사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네

Sous le ciel de Paris
Jusqu'au soir vont chanter
Hum hum
L'hymne d'un peuple épris
De sa vieille cité
파리의 하늘 아래에
저녁이 될 때까지 노래가 울려퍼지네
이 오래된 도시에의 애정에
불타는 사람들의 노래

Près de Notre Dame
Parfois couve un drame
Oui mais à Paname
Tout peut s'arranger
노트르담 부근에는
드라마가 이따끔 은밀히 진행되네
네, 그런데 파남(*파리의 또다른 이름 -슬랭어)에서는
모든 것이 잘 되어가네

Quelques rayons
Du ciel d'été
L'accordéon
D'un marinier
L'espoir fleurit
Au ciel de Paris
여름 하늘의 흐린 햇쌀
뱃사공의 아코디언
파리의 하늘 아래엔
희망이 꽃피우네

Sous le ciel de Paris
Coule un fleuve joyeux
Hum hum
Il endort dans la nuit
Les clochards et les gueux
파리의 하늘아래
강은 즐거이 흐르고
그 강은 밤이 되면
부랑자와 거지들을 잠들게하지

Sous le ciel de Paris
Les oiseaux du Bon Dieu
Hum hum
Viennent du monde entier
Pour bavarder entre eux
파리의 하늘 아래
위대한 신께서 보내주신 새들이
저마다 노래하기위해
전세계에서 날아오네

Et le ciel de Paris
A son secret pour lui
Depuis vingt siècles il est épris
De notre Île Saint Louis
그리고 파리의 하늘은
그들만의 비밀을 품고 있는데
20세기 이래, 파리 하늘이 성 루이 섬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있다는 것이지

Quand elle lui sourit
Il met son habit bleu
Hum hum
Quand il pleut sur Paris
C'est qu'il est malheureux
성 루이 섬이 파리의 하늘에게 미소 지을 때
파리의 하늘은 파란색 옷을 입고
하늘이 파리에 비를 뿌릴 때에는
파리의 하늘이 슬프다는 것이고

Quand il est trop jaloux
De ses millions d'amants
Hum hum
Il fait gronder sur nous
Son tonnerre éclatant
하늘이 수많은 연인들에게
매우 질투를 느낄 때에는
파리의 하늘은 그렇듯이
천둥소리를 우리위로 내리네

Mais le ciel de Paris
N'est pas longtemps cruel
Hum hum
Pour se faire pardonner
Il offre un arc en ciel
하지만 파리의 하늘은
오래 토라지는 것이 아니어서
스스로를 용서하기 위해
무지개를 띄우기도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