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가을, 저에게 유화를 가르쳤던 홍대앞 선생님 작업실에서 정물화를 그렸다.
1996년 11월 초순 가족이 먼저가 기다리고 있는 파리로 떠나 그곳에서 그랑쇼미에르(Academie Grande Chaumiere)에서 약 6개월 그림을 그렸고 또한 97년 가을 학기에는 베르사이유 미술학교(Ecoles des Beaux-Arts de Versailles)에서 청강생 자격으로 한 학기를 다니며 한국에서 미술대학을 나오고 유학온 동료들과 어울리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그림공부를 할 때처럼 집중하지 않았고 취미삼아 다녔다.
1998년 경제활동을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물 때 그린 그림이다.
정물 (1998년작) - Oil on canvas (45.5x 37.5)
배경음악 정보입니다.
Offenbach: Harmonies du Soir (저녁의 조화)
Werner Thomas, cello
Munchener Kammerorchester
Hans Stadlmair, cond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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