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Boul'vard (Chun Gee-Hyun 전기현)
이 곡은 Francoise Feldman이 1991년 발표한 곡입니다. 약 15년 전쯤 한 외국회사의 마이너 레이블에 발매된 CD에 다른 외국 가수들 노래와 함께 전기현이 부른 이 곡이 실려있어 구입했는데 CD는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 없고, 다행히 2003년부터 개인적으로 편집하기 시작해 22집까지 만든 그리운 곡들 15에 이 CD에서 발췌한 음원이 있어 오리지날 음원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전기현이 OBS에서 영화 소개도하고 FM 93.1에서 세상의 모든 음악 진행을 맡고있어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지만 당시에는 무명에 가까운 인물이었습니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원은 아마도 전기현이 재취입한듯 이 곡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름니다.
배경은 파리에 있는 알렉상드르 3세 다리(Pont Alexandre III), 샹제리제(Champs-Elysees)거리와 개선문, 생미셜(Saint-Michel) 거리 그리고 오페라 하우스 부근에서 2011년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Elle voit des films Cent fois les memes
Les memes crimes Et les memes scenes
Elle travaille seule Elle place des gens
Dernier fauteuil Ou premier rang
Les phrases d'amour Sur grand ecran
La nuit le jour Ca lui fait du vent
Elle vit comme ca L'amour des autres
Mais quelque fois Y'a l'image qui saute.
Elle vit sa vie dans le noire, bizarre
Pour toujours elle maquille son desespoir
Au Magic Boul'vard
Elle vit sa vie dans le noire, bizarre
Pour toujours elle maquille son desespoir
Au Magic Boul'vard
Parfois quelle chance La salle est vide
Pour une seance Elle devient ingrid
Elle voit passer Des gens connus
Des gens glaces Qui ne parlent plus
Jamais la foule Ne prend sa main
Ses larmes coulent Avec le mot FIN.
마술의 거리
그녀는 똑같은 영화를 백번도 더 볼꺼야.
똑같은 범죄와 똑같은 장면들을...
그녀는 혼자 일하지.
그녀는 맨 뒷좌석이나 맨 앞 줄로 사람들을 안내해.
사랑의 언어들은 커다른 스크린 위에서
밤낮으로 그녀에게 바람을 일으켜.
사랑의 언어들은 커다른 스크린 위에서
밤낮으로 그녀에게 바람을 일으켜.
다른 사람들의 사랑으로 그녀는 그렇게 살아가.
하지만 가끔은 영상이 요동을 치지.
그녀는 어둡고 미묘한 인생을 살아.
마술의 거리에서
영원히 그녀는 스스로의 절망을 감추며...
눈을 감고서 영화를 놓치는 연인들을
그녀는 가만히 내버려 둔다
그녀는 자신의 꿈들을 가지고서 자신의 빙판을 팔고 있다
그녀의 입술 가에 미소가 스쳐간다
때로는 극장이 비게되면
한번의 상영을 위해 그녀는 Ingrid가 되어보기두 해.
이젠 입을 꼭 다물고서
스쳐지나가는 무표정한 사람들
그저그런 사람들을 그녀는 바라보며...
절대로 관중은 그녀의 손을 잡지 않아.
종영이라는 글자와 함께 눈물이 흐른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