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죽 만들기

        

 오늘은 중년의 건강을 지켜주는 견과류 죽(스프) 만드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재료
    현미쌀 300g, 땅콩 80g, 호두 80g, 아몬드 80g, 잣 40g, 물 1,900~2,000cc
   소금, 설탕 약간 (취향에 따라 설탕대신 조청을 넣어도 좋습니다.)
2. 순서
   1) 현미쌀은 12시간 이상 충분히 불립니다.불린 후의 무개를 달아보니 400g
      입니다. 백미로 할 경우는 3시간이상만 불려도 됩니다.
   2) 견과류를 준비합니다. 견과류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켈리리포니아산을
      사용했고, 잣은 G Marekt에서 가평 잣을 구매했습니다. 잣은 가격이 고가
      이어서 조금만 사용했는데, 잣이 들어가야 풀처럼 엉겨 붙지않고 묽어져 마
      실 수도 있는 스프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현미쌀과 견과류를 섞어서 물을 적당히 넣어 분쇄합니다. 한 번 분쇄하는
       데 2분정도 소요되며, 4번에 걸쳐 위의 양을 다 분쇄했습니다. 견과류와 현
       미를 함께 분쇄해야 현미가 잘 분쇄됩니다.
   4)  물은 처음부터 2,000cc정도를 준비하고, 이 물을 분쇄할 때 사용하고 나머
       지 물을 전부 넣고 끝이 납작한 주걱으로 바닥이 눌지 않게 저어가면서 익
       힙니다.
   5)  처음에는 약간의 덩어리가 생기고 풀처럼 뭉치다가 끓기 시작하면 묽어지
       기 시작해 4~5분정도 끓이면 완성니다. 

  

 

 

      

        현미는 12시간 이상 불립니다.

 

 

        견과류를 준비합니다.

 

 

        각 재료를 섞은후 물을 적당히 부어 분쇄기로 분쇄합니다.

 

 

        냄비에 담습니다.

 

 

        물을 보충하고 취향에 따라 소금과 설탕을 약간 넣습니다. 처음 사용한 물은 총 1,800cc입니다.

 

         처름엔 풀처럼 엉기기 시작합니다.

 

 

       물을 100cc 보충했습니다

 

 

        95도이상 가열하면 묽은 스프로 변합니다. (잣은 95이상의 온도에서 녹말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기위해 옮겨 담았습니다.

 

 

        김치류 강 코스에서 일주일 이상 보관이 가능합니다.